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마큰시장(대전시 서구)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경기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도마큰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혜택과 구매 정보에 대한 홍보는 물론, 현장 판매활동도 벌였다.

또한 최근 경제 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2% 증가한 4705억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차관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정림원’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