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파일에 존재하는 NFT 원숭이, 고양이, 곰, 사람 등을 3D 증강현실로 호출하고 춤추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했다. [이미지=팝스라인 제공]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파일에 존재하는 NFT 원숭이, 고양이, 곰, 사람 등을 3D 증강현실로 호출하고 춤추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했다. [이미지=팝스라인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이미지 또는 동영상으로 볼 수 있었던 NFT 디지털파일 속 원숭이, 고양이, 곰, 사람 등을 별도로 앱 설치를 하지 않고도 AR로 소환하여 감상하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XR전문기업 팝스라인에서 웹AR NFT마켓플레이스 개발, 자회사 메타버스로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NFT마켓플레이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앱 설치 없이 소비자 접근이 가능해야 되기 때문에 증강현실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스마트 폰에 전용 리소스를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되는 문제로 기술적인 구현이 어려운 분야이다.

웹 증강현실 기반 메타버스로 NFT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앱 설치와 삭제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디지털 파일 속 원숭이, 고양이, 곰, 사람 등이 3D 증강현실로 호출하여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RL주소로 자신이 보고 있는 증강현실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달하고 열람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베타오픈을 기념해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유출된 조선시대 최고의 미술품 중 하나인 몽유도원도를 AR로 소환하는 엠캣프로젝트 한정판 1000점의 NFT를 발매한다.

수집하면서 돈버는 컨셉의 C2E적용으로 엠캣 NFT를 구매, 보유만 해도 매일 MVR토큰이 2개씩 365일간 자동 채굴되는 스마트컨트렉트가 적용되어 있다.

엠캣 프로젝트는 DAO를 통해 제안과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두 번째 프로젝트는 프랑스를 거점으로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홍일화 작가와 엠캣의 콜라보레이션 ‘환경보전’ NFT 한정판으로 진행된다.

엠켓 프로젝트를 총괄기획하고 있는 안지현 XR아티스트는 “메타버스로 NFT는 디지털파일을 뛰어넘어 클럽회원, C2E 등의 적용으로 NFT 수집가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그 이상의 희소성 있는 혜택을 가져다주는 가치부여에 주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웹AR 기반 NFT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한 팝스라인은 지난해 XR콘텐츠와 솔루션 분야 경쟁력이 개선되면서 5배 이상 매출이 신장되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