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농협금융은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NH농협금융과 NH농협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에서 ‘지역 취약아동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지역 취약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우리 쌀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전국 모든 지역의, 더 많은 취약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도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과 직원들은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떡국 떡도 전달했다.

또한, 자금운용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 떡 150상자(300kg)를 전달했다.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은 2020년부터 매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떡국 떡 등을 전달해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임인년 새해에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범농협 사회공헌 캠페인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에 동참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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