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큐커 사용 경험 강화 위해 삼성닷컴에 선보여
15개 식품업체가 한 곳에…구매에서 정기 구독 서비스까지 가능
MZ세대 겨냥 다양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 전개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삼성닷컴 '큐커 식품관'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삼성닷컴 '큐커 식품관'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라이센스뉴스 = 성상영 기자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 식료품을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는‘큐커 식품관’을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지난해 7월 출시되었으며, 제품력과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달까지 3만 7천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한다.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시간·온도 등 최적의 조리 조건을 설정해 주는 스캔쿡 기능과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한 부담 없는 제품 구매 등의 특징을 MZ세대의 감성으로 전달하는 ‘찍먹.부먹.큐커’ 광고를 이달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15일부터는 광고 속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활용한 밀키트 조리 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 저변 확대와 새로운 식문화 창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과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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