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 수요 증가, 모바일 학습 앱에 관한 관심도 UP

(사진=YBM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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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아 학습자들은 각자의 목표에 맞게 새로운 학습 계획을 세우기에 분주하다. 특히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바일 앱’ 학습 시장도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 8월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취미 활동을 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61.6%에 달했다. 온라인 학습 방식 중 모바일 앱을 통한 학습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인기다.

이에 따라 교육업계는 모바일로 수강하고 학습 관리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앱으로 학습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례로 YBM인강 앱의 경우 현재 수강하는 강의와 함께 다양한 강의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관심 분야를 설정하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콘텐츠를 보여주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

5분 내외의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어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 구독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외국어 학습을 돕는 어학 앱 ‘마이폴’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으면 풀이를 해주는 ‘콴다’도 중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풀이가 이해가 안될 경우 콴다 선생님에게 일대일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플랫비의 ‘큐리’는 수학 문제풀이 앱으로 문제를 찍어 검색하면 해설 영상을 제공한다. 튜터에게 일대일로 질문할 수 있고 매주 정기학습지도 보내준다.

초등 학습서와 연계해 맞춤형 학습관리 앱을 선보이는 ‘하루 한 장 앱’은 목표를 달성하면 선물을 증정해 학습 습관을 형성해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YBM인강 관계자는 “모바일 앱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학습 과정에 즉시 접속할 수 있어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무료 강의를 비롯해 수강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강의를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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