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보건, 복지, 돌봄 연계 선도 자치구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은평구청)
김미경 은평구청장 (사진=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 수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유일한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복지행정을 펼쳐 선도사업 지자체 외 유일한 수상으로 보건·복지·돌봄 선도 자치구임을 증명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커뮤니티 케어를 훌륭히 준비한 자치구로 인정받은 느낌이다.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체감할 수 있게 따뜻한 돌봄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현재 선도사업을 실시 중인 전국 16개 자치단체에 맞는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지표는 지역케어회의 운영,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운영, 보건, 복지 분야 연계협력,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독자적인 통합돌봄 모형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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