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명예 시민권을 받은 엄홍길 대장 (사진= 엄홍길휴먼재단 제공)
네팔 명예 시민권을 받은 엄홍길 대장 (사진= 엄홍길휴먼재단 제공)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네팔 정부로 부터 명예 시민권을 받았다.

엄홍길휴먼재단은 네팔 정부가 15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엄홍길 대장에게 명예 시민권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산악 등반 지원 중 숨진 네팔 셰르파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는 등 네팔 지역에서 35년 동안 봉사 활동을 해왔다.

네팔 정부로부터 명예 시민권을 받은 외국인은 엄홍길 대장까지 모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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