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일본 가가와 현 다카마쓰의 한 요양원에서 세계 최고령 부부 마소 마쓰모토 마사오(오른쪽)씨와 마쓰모토 미야코씨가 기네스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명: 일본 가가와 현 다카마쓰의 한 요양원에서 세계 최고령 부부 마소 마쓰모토 마사오(오른쪽)씨와 마쓰모토 미야코씨가 기네스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내 100세 노인들의 수는 1년 전보다 3% 증가하여 기록적인 69785명 중 90%가 여성이라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이 수치는 48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보건노동부는 3일 전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서 발표 했다.

일본에는 1963년 국방부가 조사를 시작했을 때 153명의 노인들이 있었으며 이 수치는 1981년 1천명, 1998년 1만 명, 2012년 5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에 본사를 둔 Gerontolo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일본은 남서부 도시인 후쿠오카에 사는 115세 여성인 세계 최고령자 다나카씨도 있다고 한다. 다나카는 1903년 1월 2일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기 비행을 한 해에 태어났다.

4월에, 기네스북은 북쪽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113세의 노나카 마사조를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인정했다.

일본은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인구증가에 직면하고 있으며 국립인구안전연구원에 따르면 206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1%로 2015년 26.6%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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