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등급 받을 수 있는 모범규준 제시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상장기업, 금융기업, 공공기관을 위한 ‘전경련 ESG 평가 등급 높이기 위한 아카데미’ 온라인교육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들이 ESG경영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은 ESG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정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ESG 평가등급을 높게 받는 방법을 제시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ESG 그룹과 ESG 평가 관련 최고 전문가와 함께 개설한 강좌다.

교육 커리큘럼은 ESG의 개념, ESG 평가 등급 높이기 위한 모범규준, ESG 각 항목별 법률 이슈와 기업의 대응방안, ESG 평가모형 구성 및 개선작업을 위한 실전 경영방안 제시 등이 담겨 있다.

김앤장 ESG그룹의 변호사진과 ESG 평가분야 최고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대기업, 상장기업, 공기업, 비·상장 금융사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자문도 가능하다.

‘전경련 ESG 평가 등급 높이기 위한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대외 활동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100% 온라인 강의로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승인받은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6월에 오프라인 강좌로 한 차례 진행됐다.

한편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새로 신설되는 '전경련 ESG 아카데미', 'ESG 전문가 자격증' 외에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고용노동부, 서울시, 성남시 위탁운영기관으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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