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지도제작기능사는 수치지형도제작에 요구되는 다양한 작업공정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지형·지물을 수치데이터로 입력 및 편집하는 업무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지도는 도화사가 그린 도화도면을 기초로 쉽게 판독이 가능하도록 각종 기호 및 부호를 사용하여 내용을 구체화하고 색채를 가미하여 제작된다. 이러한 지도제작과정 및 각종 지도의 활용을 위하여 수치지도의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수치지도을 편집, 수정, 보완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숙련 기능자의 양성이 필요하게 되어 자격제도 제정하게 되었다.

경제발전에 따른 국토개발 등 국가에서 필요한 관수용 지도와 국민경제 향상으로 인한 레저산업 등에 소요되는 관광용 지도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인력 수요 는 점차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지도제작 전문업체, 항공사진 측량업체, 국토지리정보원, 산림청, 서울특별시 등의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항공사진 판독 지도관련부서, 농업기술연구소, 광물자원연구 소 등의 지질, 자원, 교통, 재해 환경 조사기관에 진출 시 유리하다.

지도제작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은 실기시험으로 진행 되며 주어진 수치자료(dwg)의 정확한 지도작성을 위하여 수치지도를 편집(정위치 편집)하는 작업의 숙련도 평가 한다. 올해부터 지도제작기능사의 주요 직무인 지도제작을 위한 정위치편집 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단순 CAD작업의 숙련도가 아닌 수치지도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객체의 연결, 폐합 등의 작업 완성도에 대한 평가 강화를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의 변별력 향상 될 예정이다.

2018년 지도제작기능사 시험은 7월 23일 부터 26일 까지 실기 원서접수가 예정 되어 있으며 시행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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