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영 원장
 조소영 원장

라이센스뉴스 = 조소영 칼럼니스트 | 코로나가 많은 것들을 바꾸었다.

그중 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부위인 눈과 눈썹에 대한 미적 욕구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눈썹복원 또는 눈썹문신에 대한 관심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증기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남자눈썹문신의 성장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이러한 대세적인 기류로 인해 눈썹복원과 눈썹문신시술을 받으려는 사람들, 눈썹복원 기술과 두피문신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잘못된 시술로 인한 색소침착으로 피해를 보고 눈썹반영구전문학원이 아닌 곳에서의 수강으로 수료 후 활동에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필자는 반영구화장 기술에 대한 표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30만 반영구화장 전문가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반영구시술을 전파시키고, 반영구화장 특허원천기술교육(특정한 기법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어떤 조건의 고객이든 얼굴을 정확히 분석해 가장 아름다운 형태로 디자인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원천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특허기반의 반영구화장교육)을 통해 반영구학원과 반영구아카데미들이 진정한 눈썹전문가들을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한다.

◇ 반영구 화장의 유래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반영구 화장의 유래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1815년 미국의 문신전문가 사뮤엘 오렐리(Samuel O`Reilly)가 문신기기를 발명함으로 문신 기술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뒤를 이어 1900년대 찰스 와그너(Charles Wagner)는 또 다른 문신기기를 고안하여 성형에 활용하기도 했으며, 그는 입술, 뺨, 눈썹에 성형문신을 도입한 최초의 문신가로 현대 반영구 화장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조지 버쳇(George Burchett)은 여성들의 뺨과 입술, 눈썹에 색조를 넣어 그려주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1948년 지오라(Giora)는 미용을 목적으로 아이라인과 눈썹을 시술하여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1986년 찰스 즈워링(Charles Zwerling)에 의해 최초로 ‘Micropigmentation(미세색소침착술)'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

반영구 화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세계 곳곳의 많은 문신 아티스트들이 미용문신과 재구성된 염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1970년대 말로 볼 수 있다.

1980년대에 이르러 미용사, 간호사, 피부미용사, 전기분해요법 시술사 등이 반영구 화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급속하게 반영구 화장은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반영구 화장은 메이크업을 문신의 형식으로 차용하는 행위이므로 디자인이나 인체 예술적 표현에 익숙한 문신예술가들이 그들의 영역으로 소화해내기도 했고, 의사들이 그들의 미용재건 목적으로 행하기도 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직업적 전문성을 가지면서 그들이 문신예술가로 동시에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반영구 화장은 여러 가지 기술과 도구를 사용하여 시술되기도 하고, 펜 머신(Pen machine) 또는 로터리 머신(Rotary machine) 등 기계를 이용한 방법과 다양한 종류의 도구를 이용하여 시술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경 ‘㈜디스킨컴퍼니’에서 디지털방식의 기기와 천연색소를 수입하면서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 즉, 반영구 화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2002년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 협회가 창설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조소영 칼럼니스트

눈썹반영구특수메이크업 명인
현) 조앤눈썹반영구아카데미 한국본원 대표원장
반영구특수메이크업 부문 대한민국 최다 특허권리자(특허 7개)
자가눈썹결복원술, 아이라인눈매교정술, 생기입술조형술. 리커버복원술 특허권리자
현) 반영구합법화 비상대책위원
전) 국민대학교 글로벌뷰티 반영구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
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외래교수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코리아미페스티벌 뷰티컨테스트 스킨아트 심사위원장
한국인 최초 중국 모과평 이미지형상 예술학교 반영구화장 특강 교수
(항주 모과평 본교·북경 모과평·상해 모과평)
대한민국 공중파TV 3사 (KBS· SBS· MBC) 반영구전문가 자격 최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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