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인철 기자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맏언니 멤버 지수가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해 19일부터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게임업계와 협업해오며 흥행 능력을 입증한 라인프렌즈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지수와 함께 만든 게임 캐릭터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수가 ‘카러플’ 콜라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정이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내 ‘카러플퀸’ 영상을 통해 차례로 공개됐다. 지수는 ‘카러플’에 대한 열정과 의외의 레이싱 실력, 캐릭터를 스케치하고 스토리를 개발하는 과정 중 남다른 기발함을 보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카러플’ 열혈 팬인 지수는 특유의 엉뚱함과 예상밖의 레이싱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지수가 나보다 드리프트 잘하는 듯”이라고 답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8일까지 차례로 추가 공개될 ‘카러플퀸’ 영상에서는 지수가 ‘카러플’ 상식 퀴즈를 풀어보고, 상상력을 발휘해 캐릭터와 카트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 지수와 라인프렌즈가 함께 제작한 아이템은 19일부터 ‘카러플’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지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캐릭터부터 카트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 아이템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