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의 델라웨어주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운전 면허증을 테스트하고 있는 가운데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위치에서 모바일 라이센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델도트 장관 제니퍼는 “기술도 탄탄하고 기술 사용에도 능숙하다”며 “델라웨어주 경찰들과 함께 일하고 있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 라이센스는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델라웨어 버전은 사용자가 면허증을 술집에 들어가거나 술을 구입할 때 공유되는 정보의 양을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디지털 면허는 경찰이 운전자에게 운전면허를 요청하는 기존 방식보다 보다 쉽게 운전자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하면 경찰이 차량에 접근하기 전에 운전자 디지털 라이센스 사본을 요청할 수 있다. 운전자가 디지털 라이센스를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을 수도 있다.

디지털 라이센스는 또한 소유주가 티켓을 지불하지 못했는지 아니면 다른 조치에 직면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신분 변화를 경고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자동적으로 알게 되고 차를 세우게 되어 주차 위반과 같은 이유로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상황에 놓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앱은 별도의 로그인 또는 얼굴 인식으로만 열 수 있으며 앱에 내장된 보안 기능이 포함돼 있다. 면허증에 걸린 사진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위조하기 어려워졌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델라웨어 DMV와 IDEMIA ID 및 보안 비즈니스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