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키트 판매가의 90%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

키돕 과학 홈스쿨 (사진 = 키돕)
키돕 과학 홈스쿨 (사진 = 키돕)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과학 홈스쿨링 서비스 키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비대면 서비스 및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고 화상회의 돌봄서비스 등 6개 분야의 공급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돌봄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키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비대면 돌봄 및 교육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키돕은 ‘매달 과학 한 박스’를 통해 가정에서 과학 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체 출판 교재와 활동 준비물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 새로운 홈스쿨링 콘텐츠 서비스이다.

키돕 홈키트는 학습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지역에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요 기업 모집은 16일부터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최대 90% 할인된 금액으로 키돕의 과학 홈스쿨링 키트(홈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뿐만 아니라, 올 해 출시 예정인 홈키트도 신청 가능하다. 이때, 수요기업 선정 후 90일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후 유효기간은 2년이다.

김성미 키돕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판매가의 10%로 홈키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기혼자 임직원 자녀의 교육 복지 혜택 제공에 한계가 있던 소규모 기업을 고려해 결제 단위를 세분화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임직원 수가 적은 기업도 많이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키돕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키돕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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