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에 대학을 졸업한 100세인 캐서린 파머는 101번째 생일 파티에서 그녀의 딸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졸업 자격증을 전달했다.

캐서린 파머는 1917년 영국 서북부에 위치한 사우스포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35년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맨체스터 빅토리아 대학에 왔고 발코니가 있는 개인 방을 가진 팰로우필드의 애쉬번 홀에서 살았다.

그녀는 매우 활동적인 학생이었고 영국 맨체스터에서의 시간 동안 합창단에서 노래를 불렀고 펜싱과 운동에서 대학을 대표했으며 등산을 즐겼다.

그녀는 대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식에 참석했지만, 전쟁이 발생하는 바람에 그녀는 그 당시에 졸업 증명서를 받지 못했다. 그녀는 졸업식에 참석하는 대신 런던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 있는 전시 장소로 갔다.

전쟁이 끝난 후, 캐서린은 처음에는 런던의 NW 폴리테크닉(현재 북런던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후에는 문법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런던에 있는 그녀의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왔고, 그녀는 종종 공부하는 동안 그들을 그녀의 가족 집에서 살도록 초대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국제 학생 중 한 명이 브리스톨 대학 학생 연합의 총장이 되었고, 그 후 세인트 루시아의 정부 장관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었으며, 또한 세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이제는 다섯 명의 손자, 세 명의 증손자가 뒤따랐다. 그녀는 75세의 나이에 히말라야에서 트레킹과 화이트 워터 래프팅 모험을 즐기는 등 매우 활동적이었다고 한다.

깜짝선물을 준비한 딸 앨리슨은 “우리는 엄마와 멋진 생일을 보냈고 그녀는 마침내 그녀의 졸업 증명서를 받고 기뻤했다”며 “저는 엄마가 대학에서의 엄마의 일상에 대해 매우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자주 들었고 그곳에서 이룬 성과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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