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2020년 3월 첫 시행된다. 또한 건설기술인으로 인정되는 국가기술자격에 ‘설비보전기능사’, ‘잠수기능장’을 추가되며 만 2년 이상 어린이집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근무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일부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생이 본인의 사고·질병에 따른 입원 또는 직계가족의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응시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안 주요 내용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안 주요 내용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자격증뉴스]

1.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2020년 3월 첫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월 19일 맞춤형화장품판매업에 대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특히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세부 운영방안으로 조제관리사 채용을 의무화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의 시험시기, 시험과목, 시험방법 등을 구체화한다.

2. ‘설비보전기능사·잠수기능장’…국가기술자격에 추가
정부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8월 14일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 애로 해소형 규재개선으로 관급자재도 시공능력평가시 실적에 포함해 반영하고 건설기술인이 동시에 여러 용역을 수행하는지 여부 확인을 실적관리시스템(CEMS)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건설기술인으로 인정되는 국가기술자격에 ‘설비보전기능사’, ‘잠수기능장’을 추가된다.

3. 사고, 질병 등으로 국가전문자격시험 못보면 응시료 돌려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일부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생이 본인의 사고·질병에 따른 입원 또는 직계가족의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응시료를 환불받을 수 있도록 ‘국가전문 자격시험 응시료 환불사유 확대’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농촌진흥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평생교육뉴스]

1. 2년 이상 보육근무 안했다면 ‘어린이집 장기 미종사자 교육’ 받아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일부터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에서 만 2년 이상 어린이집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근무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센스뉴스]

1. 내년 정부 일자리사업, ‘청년·여성·신중년·장애인’에 초점둔다
내년에는 취업 취업취약계층 등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여성, 신중년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직접일자리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9월 3일 고용노동부는 내년 일자리 예산을 올해 21.2조원 대비 4.5조원 늘어난 25.8조원을 편성하고 취업취약계층 대상별 일자리 사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 산업계가 주도하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시범 사업 9월부터 추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산업계가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시범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에 채용된 근로자가 기업과 학교를 오가면서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일정 기간 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외부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자격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허단신]

특허청,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허 등록료 감면 확대
특허청, 전국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산업재산권 표시용 QR 코드 디자인 공모
특허청, PATINEX 2019(제15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 개최
특허청, 수상 태양광 발전 관련 특허출원 급증
특허청, ‘2019 발명·특허 특성화고 연합교류전’ 개최
○ 특허청, 특허 심사관 인력 증원으로 심사관 간 협의심사 건수 증가 추세
춘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특허청, ‘제5기 특허행정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