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나우 중학생 개발자 “광고수익금 마스크 기부하겠다”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코로나 19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현황을 실시간으로 정보공유하고 있는 ‘코로나나우’(CoronaNOW)가 연결지연 사태까지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코로나 나우는 질병관리본부 등이 제공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실시간 뉴스와 국내 확진자 수 등과 존스홉킨스대학 CSSE, 텐센트 등 국외사이트를 분석해 전 세계 코로나 치사·완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잇다. 

종합 상황판, 국내 종합상황판, 세계 종합상황판, 국내 감염 현황지도, 사스 VS 메르스 VS 코로나, 내 증상 알아보기, 내 주변 선별 진료소 등 코로나 19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나우 개발자는 대구시 수성구 고산중학교 3학년 최형빈 학생과 이찬형 학생으로 지난 1주일에 걸쳐 홈페이지 및 앱을 만들었다.

이들은 “해당 페이지 등에 있는 배너 광고로 창출한 수익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지자체에 기부해 마스크가 필요하지만 구매를 못 하시는 분들께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h@l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