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전 임직원과 함께한 ESG 실천 ‘한마음행사’ 마무리

플로깅·업사이클링 등 전국 각지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각 부문별 ESG 아이디어 직접 제안·실천으로 의미 더해

2025-11-03     김준서 기자
대신증권 임직원들이 서울시 중구 일대에서 플로깅(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5 한마음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행사’는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아이디어를 각 부문에서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며, ‘함께 실천하는 ESG’라는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단체 헌혈, 지역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저탄소 비누 등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고려인 마을 자원봉사, 서울시 청소년 쉼터 여성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총 56회에 걸쳐 208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제작 및 마련된 물품은 지역 보육시설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그룹 산하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의료환경 개선 및 모유 연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체육 진흥, 장학사업, 저소득층 복지지원 등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송하영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