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유용한 서비스 (자료출처=정부24)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 서비스를 3개월 후인 2020년 11월 5일 종료하고 ‘정부24’를 통해 서비스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정부24’는 민원서류 발급 및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정책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정부서비스 대표 포털로 지난 2017년 7월 개통했다.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기존 ‘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 ‘정부2’로 전환됐는데 국민의 인지도를 고려해 그동안 ‘민원24’를 병행해 운영해 왔었다. 

서비스가 일원화되면 현재 ‘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한 지방세납세증명 등 39종의 서비스도 ‘정부24’에서만 신청·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민원24’는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등 1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신청·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100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이용할 정도로 대한민국 전자정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민원24’ 회원은 로그인 후 ‘정부24’ 회원약관만 동의하면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정부24’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박덕수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민원24’의 혁신적 서비스 제공경험을 바탕으로 ‘정부24’를 더욱 발전시켜 각종 행정서비스를 국민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