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12일 아모레퍼시픽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 를 론칭하며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했으며, LG생활건강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쇼호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및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이브이엠은 스페인, 호주,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서 혁신 장비 소개하며 현지 약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시지바이오는 대웅테라퓨틱스 지분의 12.3%를 확보하면서 마이크로니들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미국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개발사에 투자하며 신약개발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동국제약은 봄철에 증가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안질환 케어를 위한 셀프메디케이션을 제안했고, 광동제약은 가수 임영웅을 ‘광동 경옥고’ 모델로 발탁하고 그가 출연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 신규 브랜드 롱테이크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신규 브랜드 롱테이크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 론칭

아모레퍼시픽이 ‘롱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롱테이크는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풍성하고 깊은 영양감을 주는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이다.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부드럽고 산뜻하게 윤기를 완성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 교육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육성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을 병행한다. 

 

제이브이엠, 국제 박람회서 혁신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제이브이엠, 국제 박람회서 혁신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제이브이엠, 국제 박람회서 혁신 장비 소개 ‘현지 약사 수백 명 구매 의사’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국용품박람회 ‘파마고라 플러스’, 스페인 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인파르마 마드리드 2022’와 호주의 ‘APP 2022’ 등 현지 약사들 대상 글로벌 약국산업 박람회 3곳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대표 혁신기기들을 선보였다. 상기 3개 박람회에 참석한 현지 약사들은 3만여 명에 이른다. 

제이브이엠은 박람회서 VIZEN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VIZEN EX’를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것은 자동조제시스템으로 조제된 파우치를 최신 VISION 카메라로 분당 400포까지 검사, 분석할 수 있어 정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VM EU는 탄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네덜란드와 독일, 프랑스 등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가고 있다.

 

시지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CI
시지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CI

◆시지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지분 12.3% 확보...마이크로니들 사업 진출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대웅테라퓨틱스(대표이사 강복기, 이민석)에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신사업 분야로 낙점한 마이크로니들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대웅테라퓨틱스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지분율 12.3%를 확보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약 점안제형(DWRX2008), 코로나19 치료제(DWRX2003, 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등 25건 이상의 특허 출원 및 2건의 개량신약 기술이전 등 업계 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마이크로니들 신사업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대웅테라퓨틱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턴 바이오 로고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턴 바이오 CI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과 美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개발사 투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이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이하 턴 바이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턴 바이오의 특허 플랫폼인 ‘ERATM(Epigenetic Reprogramming of Age)’은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려 주는 기전을 가진다.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를 mRNA형태로 세포에 주입해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손상된 조직의 복구를 유도한다.

앞서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알로플렉스, 뉴론 등 혁신신약 개발역량 및 잠재력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며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턴 바이오와 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동국제약 라클란 점안액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라클란 점안액 [사진=동국제약 제공]

◆ 동국제약, 알러지성 비염과 안질환 케어 셀프메디케이션 제안

동국제약은 봄철에 증가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안질환 케어를 위한 셀프메디케이션을 제안하고 있다.알러지성 비염의치료 방법은 약물요법(화학요법), 회피요법(환경요법), 면역요법 등 세가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회피요법은 알러지 유발 물질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알러지 반응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알러지성 비염 치료법이다.

대표적인 회피요법제로 동국제약의 코앤텍이 있다. 코앤텍은 유럽에서 개발된 알러지 유발물질 차단제(차단연고)로 코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알러지 유발물질인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으로부터 알러

지 반응을 차단한다. 또 대표적인 안질환 증상인 안구건조는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환인데, 봄철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안구 건조로인한 눈 표면 즉, 각막과 결막의 미세 손상 관리에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주성분의 점안액이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리클란 점안액은 주성분 PDRN 0.78mg에 첨가제로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1회용 점안액이다.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이 함유되어 있어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및 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광동 경옥고, 가수 임영웅 모델로 발탁해 새 캠페인 전개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 경옥고, 가수 임영웅 모델로 발탁해 새 캠페인 전개 [사진=광동제약 제공]

◆ 광동 경옥고, 가수 임영웅 모델로 발탁해 새 캠페인 전개

광동제약은 가수 임영웅을 ‘광동 경옥고’ 모델로 발탁하고 그가 출연하는 새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광동제약은 임영웅과 함께 ‘귀한 회복력’이란 주제로 광동 경옥고의 약효를 강조하는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광동제약은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최근 분위기와 경옥고를 선물 목적으로 많이 구입한다는 조사를 반영해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경옥고의 주요 효능 중 하나인 회복력을 임영웅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하세요”와 결합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는 ‘약국편’과 ‘마음편’ 두 종류로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16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광동제약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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