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가 후원하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가 열렸다. (사진제공=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가 후원하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가 열렸다. (사진제공=롯데중앙연구소)

라이센스뉴스 = 최기창 기자 |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7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예선 및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20팀(투자유치형 10팀, 마케팅형 10팀)을 선정했다. 총 10건의 창업 아이템에 대통령상, 총리상, 장관상 및 특별상을 시상했다. 총상금 2억원 규모로 진행했으며 정부 시상과 별도로 후원사인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제품화 및 기술지원과 함께 특별상을 시상했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별상 수상 아이템은 다나그린 팀(대표 김기우)과 콩드슈 팀(대표 서동아)이 수상했다. 다나그린은 ‘세포 배양육 생산 기술 개발’을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바이오 및 기초 분야 육성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역량을 쏟고 있는 롯데중앙연구소의 비전과 같은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콩드슈는 ‘대전 지역 음식 콩 튀김을 계승한 콩 부각’을 소개했다. 이들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공헌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균등 발전을 고민하는 롯데중앙연구소의 가치에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가진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고 벤처 창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증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롯데중앙연구소는 참가자들에게 지속해서 후속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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