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자격증칼럼] 인식 바뀐 ‘장례지도사’ 은퇴 후 직업으로 추천
[女자격증칼럼] 인식 바뀐 ‘장례지도사’ 은퇴 후 직업으로 추천
  • 이하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5.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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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는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알찬 정보와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일자리고민해결 女자격증칼럼’을 통해 자격증, 평생교육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섹션을 운영합니다.-편집자 주

 

이하영 칼럼니스트
이하영 칼럼니스트

장례지도사는 장례 의식에 따른 절차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시신처리 과정에서 시신을 위생적으로 처리해 필요한 장례용품을 공급하는 등 장례의식 진행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편익과 국민 보건을 증진시키는 일을 한다.

예전에는 ‘장의사’라 불렸지만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장례지도사라고 부르며 인식도 바뀌었다. 옛날에는 시신을 닦는 사람 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대학에 장례학과가 생기는 등 그 전문성이 인정 받고 있다.

장례지도사는 자격증 취득 후 대개 종합병원 장례식장, 상조회사 등의 장의 서비스 업체, 장의 전문 업체 혹은 화장시설이나 납골당 등의 장의 시설에 취업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례용품이나 화환, 이장 업체 등에서도 일을 한다. 실무를 쌓은 후 직접 창업 할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상을 당한 유족들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결정을 해야 한다. 생각도 하지 않았던 혹은 생각 하기도 싫었던 일을 겪은 직후라 또 핵가족이 대부분이기에 관련된 경험이 적어 대부분 관련 정보 부족으로 난감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례지도사는 이들에게 장례 절차를 안내하는 일을 한다. 장례 일정, 비용, 장례 규모, 장지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장례식에 쓰이는 기구와 수의, 관, 상복 등의 대여나 구매를 돕는다.

물론 시신 관리 업무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시신관리는 시신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것으로 안치실이나 염습실의 관리, 수시, 염습 및 입관, 발인 및 운구 등 시신의 전체적인 관리를 포함한다.

장례지도사가 근무하는 장례식장의 규모나 장례 장소에 따라 혼자서 장례 절차를 모두 진행하기도 하고 상담, 시신수습, 염습 등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담당하기도 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장례지도사 자격제도는 검정형 자격이 아닌 과정이수형 자격이다. 자격증 발급은 광역시도지사가 담당하며 시도에 신고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한해 자격증을 발급하는 무시험 과정이수형 자격증이다.

즉 필기나 실기 시험 없이 신고된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신규자 기준 30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 수업을 이수하면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 때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자들의 경우 교육시간 감면 규정을 두어 기본교육 6시간 이수시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비교적 취득하기 쉬운 국가자격증인 셈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경우 처음에는 장례지도사 자격증과 같이 무시험 자격검정제도로 시행되었으나 이후 품질관리를 위해 시험제도가 도입된 바 있다.

선례로 미루어보아 장례지도사 자격증 또한 무시험 과정이수형 자격증으로 시행된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로 이후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이유로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같이 시험제도로 변경될 가능성이 적지 않으니 취득을 원한다면 시험제도 변경 전에 취득하는 것이 보다 수월하다 할 수 있다.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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