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입학을 위해 실시되는 일반적인 국가 수준의 입학 시험인 국가 자격 우대 시험이 해외에서 MBBS 의과목을 추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되었다.

유럽연합 보건 가족 복지부는 2002년 인도 의료위원회(MCI)의 스크리닝 테스트 규정 개정안을 승인해 NEET의 외국 의료 과정 추진을 의무화했다.

MCI 제안은 외국의 의료기관과 대학들이 많은 학생들이 의료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결과에 대처하는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거나 검사하지 않은 채 인도 학생들을 입학시킨다는 인도 정부의 통보에 따라 나온 것이다.

앞서 인도 학생들은 해외에서 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됐고 해외에서의 1차 의학 자격증(MBBS)을 취득한 후 인도에서 실습을 위해 외국 의학 대학원 시험(FMGE)이라는 선별 시험을 받아야 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인도 시민 또는 인도의 해외 시민은 2018년 5월 이후 인도 이외의 의료기관으로부터 1차 의료 자격을 취득하고자 할 때 의무적으로 MBBS 해외 코스 허가를 받아야 한다.

NEET의 결과는 이들이 1997년 대학원 교육 규정에서 정한 MBBS 강좌의 입학 자격 기준을 충족한다면 그러한 사람들에 대한 자격 증명으로 간주돼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나 사립 의대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싶은 인도 학생들은 2016년부터 NEET 시험을 통과 해야만 한다.

최근 인도의 한 관리는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해외로 가는 사람들 중 약 12~15%의 졸업생들이 MCI가 실시한 면허 시험인 FMGE를 청산하는데 성공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그들이 FMGE를 삭제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인도에서 연습에 등록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경우 그들은 무모하게 행동하거나 불법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움직임은 유능한 학생들만 외국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PTI에 따르면 의과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은 인도 밖의 모든 의과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MCI로부터 필수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한편 매년 약 7000명의 학생들이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대부분 중국과 러시아로 유학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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