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자격증칼럼] 어린이 영어교사가 되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TESOL 과정
[女자격증칼럼] 어린이 영어교사가 되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TESOL 과정
  • 이하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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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는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알찬 정보와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일자리고민해결 女자격증칼럼’을 통해 자격증, 평생교육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섹션을 운영합니다.-편집자 주

 

이하영 칼럼니스트
이하영 칼럼니스트

TESOL 수료증 과정은 1997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TESOL은 Teaching English to Speach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영어 교사를 위한 과정이다.

즉 사람들에게 적절하고 효과적인 영어 교수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영어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인데 우리나라 뿐 아니라 비 영어권 국가들, 그리고 미국 및 영어권 국가들에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사랑은 유명하다. 물론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만큼의 영어 실력을 보이고 있느냐는 별도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어쨌든 유아 영어 프로그램부터 성인, 직장인 영어 까지 새해가 되면 금연, 운동과 함께 영어공부가 3대 신년 계획으로 꼽힐만큼 ‘영어 공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초, 중, 고의 영어 교사 뿐 아니라 영어 학원, 영어 학습지, 영어 유치원, 영어 도서관 등 각종 영어 학습 강좌, 교양 강좌에 영어 교사의 수요가 많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TESOL 과정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대학원에서 운영할 경우 TESOL  대학원으로 분리되어 운영하기도 하고, 교육대학원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일부 대학의 TESOL 과정은 학부나 대학원 과정에도 속해 있지 않은 성인고등교육기관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학이 아닌 사설 영어교육기관에도 TESOL 수료증 과정이 개설되고 있고, 해당 기관장 명의로 수료증이 발급되는 비정규교사 자격증 수여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요건은 각 기관별로 다르다. 어린이 영어교사 TESOL 과정을 기준으로 본다면 수료증을 얻기 위해서는 1000점 만점에 총 700점을 넘겨야 한다. 실제 교수 기법을 다루는 영어의 4가지 기능, 파닉스 교수법에 대한 조별발표가 필수로 되어 있고, 그 외 필요에 따라 담당 강사의 재량에 조별 발표가 추가될 수 있다.

조별 발표는 각각 30점 내외로 적지 않은 배점을 차지한다. 출석 점수는 엄격하게 매겨지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경조사가 많이 있고 가족의 결혼, 본인의 입원 등 피치 못할 시에는 증빙자료를 받고 출석을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점수 배점이 가장 높은 최종 발표는 그동안 배운 모든 이론과 실제를 종합하여 자신의 수업계획안을 작성하고 그 일부를 요약하여 발표하는 시간이다. 채점은 교수자들이 나누어서 하게 된다.

TESOL 프로그램은 영어교사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영어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영어교사들이 필요에 의해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여러 사설 어린이 영어교육 기관에서는 교사 자격증이나 전공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영어능력과 요건이 충족되면 일정기관 기관 내의 연수 이수 이후 어린이 영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으므로 영어에 관심이 많고 영어 교육을 진로 방향으로 정했다면 TESOL 과정에 관심을 갖고 알아 보는 것을 권해본다.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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