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바로 채용’ 가능한 新기술훈련 비중 늘려 ‘청년 일자리’ 만든다
‘현장에 바로 채용’ 가능한 新기술훈련 비중 늘려 ‘청년 일자리’ 만든다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4.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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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스마트공장·미래차 등 신기술 비중 20% 확대
제2융합기술교육원 신설…지역거점 신기술 훈련기관 확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신기술을 보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직업훈련 교육과정이 확대되면서 청년들은 직업 현장에 바로 초이스 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폴리텍대학교의 하이테크 교육훈련을 받는 학생들 (사진출처=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의 하이테크 교육훈련을 받는 학생들 (사진출처=한국폴리텍대학교)

 

고용노동부는 23일 신기술 직업훈련을 크게 늘리기 위한 이행안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은 2022년까지 신기술 훈련 비중을 20%로 늘리고 첨단기술 과정을 확대하는 등 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의 훈련 직종은 뿌리·기간산업 위주에서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 사업인 스마트공장, 금융기술, 생명건강, 미래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에너지신산업, 무인기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학과를 신설·개편해 지난해 7%였던 신기술 훈련 비중을 2022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신산업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직업훈련 기회도 늘리기 위해 폴리텍대의 ‘첨단기술 과정’을 확대 운영해 청년층에게 기존 전문기술과정과 차별화된 직업훈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응용소프트웨어와 의료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응용제어 등은 올해 775명에서 2022년까지 1만 5000명으로 두배 가량 늘어난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정상희 주무관은 라이센스뉴스와의 통화에서 “2019년에 하이테크 과정에 775명의 훈련생을 뽑아 교육하고 2022년까지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충 설명했다.

기존 전문기술과정과 차별화된 직업훈련의 가장 큰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는 “현장에서 바로 채용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편성한 것”이라며 “폴리텍대는 다른 대학보다는 직업 현장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훈련과정을 통해 취업에 용이하고 바로 초이스 될 수 있는 훈련과정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 과정은 2016년부터 신설해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학력이 높은 청년층을 고급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신산업·신기술 직종 특화 과정이다. 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중에 경기도 광명시에 제2융합기술교육원(가칭)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융합기술교육원은 첨단기술 과정(하이테크 과정) 전용 훈련 기관으로 2016년 성남 분당에 문을 연 이래 평균 91.4%의 취업률이라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 폴리텍 캠퍼스는 기능을 조정해 지역 거점 신기술 분야 훈련 기관을 늘릴 예정이다.

전주 신기술교육원은 스마트전기에너지(ESS/EMS)와 스마트공장 관련 학과를 새로 만들면서 신산업분야의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기능도 강화한다. 또 대구 섬유패션캠퍼스는 영남권의 신기술 분야 중점 훈련 기관으로 개편해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관련 학과를 이전 배치하고, 첨단기술 과정을 새로 만든다. 

한편  2022년까지 신기술 훈련 비중을 20%로 늘리는 것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에 대한 라이센스뉴스의 질문에 한국폴리텍대측은 금번 브리핑자료 외에 구체적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앞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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