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라이센스뉴스 = 최기창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김애령)가 입시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설명회 진행이 어려워지자 수험생 및 학부모의 안전을 고려해 이를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오후 4시 30분부터 반도체융합캠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폴리텍대학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라이브로 진행했다. 반도체융합캠퍼스 관계자는 “의도한 컨셉대로 버라이어티하고 재미있는 입시설명회였다”고 설명했다.

우선 대학소개를 시작으로 수시입학전형, 작년입시결과, 학과소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Q&A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도 소개했다. 동시에 스트리밍 채팅글로 호응을 해준 수험생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반도체융합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반도체융합캠퍼스로 개설한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전체모집인원(396명) 중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모집인원의 90%(355명)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모집학과로는 반도체설계과, 반도체장비설계과, 반도체융합SW과, 반도체전기시스템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품질측정과, 영상그래픽과 등 총 7개다.

김애령 학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입시설명회가 막혀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고 만들어내는 반도체융합캠퍼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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