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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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변성재 |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옥수)는 지난달 화상회의 시범운영 후 9월 정기회의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9월 회의도 비대면 회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솔선수범하고자 화상회의를 다시 한번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및 2020년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 중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지원’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고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 지원할 ‘사랑케어 선물나눔 사업’ 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옥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지난 8월 모바일을 통해 화상회의를 경험한 위원들의 높은 참여속에 위원들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회의 진행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우리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화상회의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현문 응암1동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주변의 어려운 저소득가구 지원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을 발굴하고 복지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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