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산림복지전문가-전문업’ 활성화로 ‘산촌일자리창출’ 일조
[특집] ‘산림복지전문가-전문업’ 활성화로 ‘산촌일자리창출’ 일조
  • 한진수 기자
  • 승인 2019.03.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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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확대…전문성 높여 산촌 일자리 창출
지역 소득 높일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활성화

 

[자격증포커스]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리고 산림복지전문업 시장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추진되는 등 국민 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진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가 역량강화…산촌 일자리 창출 앞장

 

(사진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월 27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숲으로 오는 고객을 지난해보다 5만 2000명(22%) 증가한 28만 5000명 유치하고 산림복지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산림복지업등록제를 활성화해 산촌 일자리와 지역의 소득 증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관리와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등 민간 산림복지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일자리 상담소와 창업지원, 전문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 산림교육전문가와 산림치유지도사를 말하며 

산림교육전문가는 숲을 통한 정서 함양, 숲과 관련된 역사,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등을 제공한다.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숲길 등에서 국민이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 교육하는 전문가로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로 구분된다.

숲해설가의 역할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들에게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의 지식을 제공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을 통해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숲길등산지도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등산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은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각 양성기관에서 이수한 사람 중 신청자에 한해 발급된다. 양성기관별 연 1회에서 2회 교육을 진행하며 접수 및 교육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양성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3년부터 양성된 산림교육전문가는 2018년까지 숲해설가 1만 940명, 유아숲지도사 3469명, 숲길등산지도사 1306명 등 작년까지 총 1만 5715이 교육 코스를 밟고 교육전문가로 거듭났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활성화…지역의 소득증대 높일 계획

 

(사진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진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관협력으로 산림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산림복지시설별로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촌 일자리와 지역의 소득증대를 높인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림복지서비스의 다양성과 함께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화를 유도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509개의 전문업체가 등록돼 있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일정한 등록기준을 갖춘 단체에서 산림복지, 산림휴양,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산림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을 말한다.

산림치유업은 산림치유를 지도하거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숲해설업은 국민이 산림문화와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을 제공하거나 지도 교육하는 사업이다.

유아숲교육업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사업이고 숲길등산지도업은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 또는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해설을 제공하거나 지도 교육한다. 종합산림복지업은 산림치유업과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숲길등산지도업 중 하나 이상의 사업을 의미한다.  

장기적인 일자리를 갖게됨으로써 고용의 안정성 향상과 민간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 산림복지전문업은 기술 인력과 자본금, 임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무기자재를 구비한 공간인 사무실이 있다면 등록이 가능하다.

자본금은 전문 인력의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으로 책정됐다. 산림치유업, 숲해설가업, 유아숲교육업, 숲길등산지도업 1000만원 이상이 필요하고 종합산림복지업은 3000만원 이상으로 시작해야 한다.

전문인력의 구성은 등록유형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된 산림복지전문가로 이뤄진다. 산림치유업에는 산림치유지도사 3명 이상이 근무해야 하고 1급도 1명 포함돼야 한다.
 
숲해설업은 숲해설가 3명 이상, 유아숲교육업은 유아숲지도사 3명 이상, 숲길등산지도업은 숲길등산지도사 3명 이상이 근무해야 한다. 종합산림복지업은 산림치유지도사 5명 이상이 필요하고 1급 지도사가 2명 있어야 하며 산림교육전문가로 5명 이상이 일해야 한다.  

 

산림치유지도사 ‘힐러’양성…열린 혁신으로 조직운영 역량 고도화

조직 인사 등 경영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산림치유지도사 ‘힐러(healer)’를 양성하는 등 미래지향적 열린 혁신으로 조직 운영 역량을 고도화한다.

산림치유지도사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산림을 활용해 연령 및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산림치유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이용자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 지원하는 전문가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은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자격기준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1급 산림치유지도사 업무범위 (자료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1급 산림치유지도사 업무범위 (자료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1급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매뉴얼 작성,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 수립,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한 산림치유 지도사 자체능력배양 교육 계획 수립,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관련 관리 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1급 산림치유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2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산림치유와 관련된 치유의 숲, 국공립 교육시설 또는 산림치유 관련 교육 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또는 산림치유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 관련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산림청장이 정해 고시하는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다. 

 

2급 산림치유지도사 업무범위 (자료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2급 산림치유지도사 업무범위 (자료출처=한국산림복지진흥원)

 

2급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활동계획 수립,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참가자 관리,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한 시설 및 이용자의 안전관리 업무를 한다.

2급 산림치유지도사는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 관련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그에 준하는 학위를 취득한 사람,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 관련 전문학사학위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그에 준하는 학위를 취득한 후 해당 전공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산림치유관련업무에 4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후 각 자격증에 해당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도 2급 산림치유지도사가 될 수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에 산림복지시설 조성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숲, 나눔길 조성과 숲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수혜자도 지난해 2만 5000명에서 올해 3만 5000명으로 1만 명이상 약 40%증가 확대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진흥원은 숲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공감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 경제의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올해 서비스혁신본부를 신설해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화와 산림복지 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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