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이현정 기자 |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불광보건분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가족카페와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는 2층에 확충해 더 많은 어르신과 치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검진실과 프로그램실 확대와 방음시설 보강, 대기명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은평구치매안심센터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신속한 업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센터로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 단장한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소개 책자를 발간해 지역주민 및 치매 어르신께 오는 8월 4일부터 우편 발송을 하고 e-book으로도 제작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은평구치매안심센터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은평구의 ‘치매 컨트롤 타워’로서 지역사회 중심 치매 허브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은평구치매안심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 

이어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갖추고 있는 모든 자원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하여 치매 통합서비스를 부담 없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치매안심센터의 새 단장 모습이 담겨있는 개소식 책자 e-book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은평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press@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