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지난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이현정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 주민센터(동장 권정태)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과 2020년 7월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히히낙낙(Knock2)’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주민센터와 복지관은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히히낙낙(Knock2)’을 추진해 ‘노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사업명과 같이 꽁꽁 닫혀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마음과 공간을 ‘똑똑 두드려 살포시 다가가’ 급속히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해 고독한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불광1동 공동체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협약식 이후 주민센터는 이웃살피미와 이웃지킴이를 모집하고 시립은평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할 이웃살피미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로가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지키면서 안부확인 및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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