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융합 캠퍼스 출범식 장면 (사진촬영=라이센스뉴스)
반도체 융합 캠퍼스 출범식 장면 (사진촬영=라이센스뉴스)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7월 14일 국내유일 반도체특성화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학장 김애령)에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면서 반도체융합캠퍼스에 대한 입시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마련됐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지난 1월 15일 출범식을 통해 모든 학과가 신설 개편됐다. 특히 반도체공정장비과는 반도체 산업의 실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Learning Factory를 통해 현장경험을 학교에서 습득하면서 실무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석행 이사장은 반도체공정장비과의 운영계획과 장비 수급 현황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융합소프트웨어과도 장비개발 Learning Factory를 올해 구축할 계획이다. 장비개발 Learning Factory가 완성되면 반도체공정 전문가과 함께 장비 국산화를 위한 현장실무 인재양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석행 이사장은 Learning Factory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안성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융합캠퍼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과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9월 23일 수시1차를 시작으로 7개학과(반도체설계과, 반도체장비설계과, 반도체융합SW과, 반도체전기시스템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품질측정과, 영상그래픽과)에서 총 39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폴리텍 수시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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