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올해부터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항공기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항공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유리한 일자리 2만여개가 2026년까지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인 3차원 프린팅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면서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제도’ 시행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자격증뉴스]

1. 산업부, 직업계高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 지원…학생 취업연계·기업 수출力 강화
올해부터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이 추진된다. FTA활용능력과 원산지 실무사 자격증을 갖춘 청년무역 인재의 도움으로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8일 중소·중견기업들의 FTA 활용역량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FTA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 청년 항공정비 자격증 소지자에 희소식…국내 MRO 본격화 2만개 일자리 나온다

국내에서도 항공기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항공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해 기계, 판금 등 임가공업, 부품제조업, 탄소복합재 제조 수리업 등의 자격증 소지자에게 유리한 일자리 2만여개가 2026년까지 만들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나라 첫 민간 항공기 정비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사업장(이하 ‘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의 사업이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항공서비스는 한국공항공사가 269억 원을 출자한 항공 정비 MRO 전문업체다. MRO란 Maintenance(유지), Repair(수리), Overhaul(점검)의 약자로 항공기 기체, 엔진, 부품 등에 대한 정비 일체를 뜻한다.

3. 3D프린터 ‘국가기술자격제’ 시행…전문 산업인력 진흥 본격화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인 3차원 프린팅 (이하 3D)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면서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제도’ 시행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정부는 과학기술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 중소벤처기업부 ,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국방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으로 3D 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19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번 계획은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3차년도 지원방안으로 지난해에 비해 16.8% 증가한 총 593억원이 투입된다.

[라이센스뉴스]

1.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3월부터 순차 도입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가 전국 15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복지제도인 주간활동서비스가 2019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예산 191억 원을 편성했고 성인 발달장애인 25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단신]

○ 특허청-중기부, 수소산업, 탄소복합소재 등 5개 분야 공통핵심기술에 대한 IP-R&D 지원 공동 추진
○ 특허청, 기술탈취 근절방안, 국민에게 듣는다!…‘국민참여 조직진단’ 참여단 모집
○ 특허청, 한·UAE 특허심사 대행범위 확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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