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취업상담, 직업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일자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 예체능 여성 대상의 ‘청년원더플러스’ 프로그램은 경력 목표 설정, 경력관리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예체능계 교육 메뉴얼 개발 및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여성 공예인의 발굴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예마켓 ‘수상한 그녀들의 공예길’ 운영을 통해 ‘수공길’을 활성화해 내·외국인에게 여성공예품을 홍보하는 교류·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성공예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샵 내 ‘여성공예’ 운영으로 공예인 매출 증대 및 마케팅 채널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상한 그녀들의 성장777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자 중 사업성, 발전가능성 등 역량이 우수한 여성공예인을 선발한 개별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성공모델 제시, 경력단절여성의 공예사업 참여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을 통해 여성공예인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보육, 마케팅, 판로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하고 있다.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직장맘을 대상으로 ‘직장맘 지원센터’가 열리고 있다. 직장맘의 3고충인 직장, 가족관계, 개인고충 등에 대한 종합상담, 공인 노무사를 통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방법 상담, 직장 내 처우 법적대응방법 상담, 심리상담, 보육 및 가족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여성 인턴십 프로그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일자리부르릉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아파트단지, 주민자치센터,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으로 달려가 그 자리에서 취업 및 교육관련 상담 등을 통해 취업도우미가 되어 컨설팅을 도와준다.

‘여성창업프라자’는 공예·디자인 업종을 집중 육성하고 선도업체가 후발업체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 순환시스템 도입했고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공간 및 시설, 정보, 교육, 컨설팅 제공 등 보육센터 입주를 통해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성 평등, 일·가족양립을 위한 연구, 인식개선 및 문화조성 캠페인, 기업컨설팅을 하는 일가족 양립지원센터와 서울시 여성인력 개발기관 운영을 통해 여성인력개발기관 총괄·조정·평가 및 지원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총괄 하고 있다.

여성들의 취업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경기도는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취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의 고충상담 및 각종 여성관련 후생복지와 문화 활동을 지원 중에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는 대한민국 여성 취업의 믿음직한 도우미’를 모토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 체계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일자리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체육 및 공연, 문화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총 7개소로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되는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취업 및 고충상담, 여성관련 복지,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사업을 하고 있으며 여성의 고충상담과 각종 여성관련 후생복지, 문화활동 지원 사업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들이 다양한 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홈페이지 사이트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은 본인에게 꼭 맞는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 서비스를 보다 쉽게 지원받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운영,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 지원, 멀티전산세무회계, 카페바리스타, 3D프린터전문가 등 자겨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여성새일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제천, 충주, 영동 등에서 2017년도에 529명의 여성이 교육을 수료 받았다.

전라북도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조기복귀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여성 직업역량 강화, 여성노인의 사회참여 활동과 일자리 지원 등 전 세대에 걸친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촌 여성, 결혼이민자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사업 추진하고 있다.

여성인재 발굴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법률, 대통령령, 조례에 근거한 위촉직 위원이 있는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를 확대해 위촉직 위원 중 여성 참여비율 40% 이상을 목표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위촉직 위원 중 여성 참여비율 38.8%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해 서부권, 시군에 위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매년 개최 중이다. 2011년 시작해 2018년까지 8회 진행됐으며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서 권역별로 개최해 879개 기업과 1829개 여성 일자리를 발굴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를 열어 3단계 심사를 통해 예비 창업여성 10명에게 창업 정착금을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여성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로 진출시키고 취업지원을 하기 위해 여성일자리사관학교(여성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여성인력개발센터(3개소),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16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 취업 창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여성기업인 경영연수 실시, 여성친화기업 취업지원, 모바일여성 상담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여성새로일하기사업 지원, 여성종합취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여성인적자원 개발로 지역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 시키고 있다. 현재 9개소 경력단절여성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지원과 취업설계사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3개소)를 운영 중이다.

여성지도사 양성대학 위탁 교육으로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도 시도하고 있다. 도내 4개 종합대학교인 (경상·창원·경남·인제대학교)간의 공동교육 운영으로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내용과 여성의 정치 참여 방안 등을 교육한다.

현재까지 2802명(1998년∼2016년, 19년간)이 수료했고 수료자 중 각종 위원회 위촉된 인원이 200명, 광역 및 기초 의회 의원으로 활동했거나 하고 있는 인원은 20명이며 그외에도 동문회 구성 자원 봉사 및 지역 사회 활동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여성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으로 도내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 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직업교육훈련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 및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인턴기간 중 기업지원금 지급 및 인턴 종료 후 취업장려금 지급하는 주부인턴제도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