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이하 서울센터)는 6월 30일 서울지역 자원봉사자와 도박중독 회복자 및 가족 등 39명으로 구성된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추진한다.

서울센터는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원들의 도박중독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도박문제 예방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특강 형태로 교육이 열린다. 특강은 서울센터 유튜브 채널인 ‘도박엔딩’에서 예방활동단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올해 서울센터의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은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도박 폐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예방활동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온라인 채팅, 문자,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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