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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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 주민센터(동장 김인기)에서 주민자치사업으로 ‘힘내라 응암2동 희망 여름 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과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재봉틀 사용법을 공유하며 1000매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포장했다. 

만들어진 희망 마스크는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에게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3개소와 어린이집 19개소에게 전달한다.

민병규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여름까지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여름 면 마스크를 전달받은 아이맘 몬테소리 어린이집 임민희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 건강 걱정에 많이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주신 여름 면 마스크를 선물받으니까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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