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양덕재 기자 |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여기까지 나올 수 있었다"

대한민국 시니어모델 '라이징스타' 양근희가 대망의 퀸 자리에 올라 영광스러운 티아라를 거머줬다.

양근희는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0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이날 양근희는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여성 라이더 복장으로 멋진 런웨이를 펼치며 눈길을 끈 가운데 결국 슈퍼퀸 콘테스트 시니어B부문 영광의 퀸에 등극했다. 

라이센스뉴스와 인터뷰에 양근희는 "먼저 이렇게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슈퍼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과 경합을 벌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이 자리에 사랑하는 가족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나올 수 있었다. 이자릴 빌어 남편과 딸, 사위, 손녀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밝혔다.

양근희는 "코로나로 벌써 2020년 중반을 걷고 있다. 빨리 코로나가 잠식되어 더 밝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국내 패션쇼와 각종 대회에서 활약할 시니어모델 양근희 주목해주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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