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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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부터 전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국가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문자 그대로 ‘지구촌’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제적으로 인증된 ‘국제자격증’ 취득을 통해 해외취업 및 연구, 연수 등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IT기술 우수성을 입증할 인력들의 IT국제자격증 취득은 국가 위상도 높이고 해외취업 등 현지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해 많은 관심을 받는다.

대표적인 IT국제자격증으로는 ‘OCJP’(ORACLE Certified java Programmer)가 있다. 해당 자격증은 J2SE(java 2 Platform, Standard Edition) 기반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Java 프로그램에 능률성을 실행하는데 관심이 높은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자격증으로 꼽힌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한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이 자격증은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활성화된 우리나라 특성상 해외에서는 고급인력으로 분류될 수 있어 이와 같은 자격증 취득 시 해외취업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컴퓨터 네트워킹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CCNP(Cisco Certified Network Professional)도 네트워크 설치, 운영 능력을 공연하는 자격증으로 전문적인 네트워크 지식 등이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많은 젊은 인력들이 국제 취업 및 활동을 목표로 국제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가 많은데 특히 IT자격증의 경우 국내 특성상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가 많은 만큼 해외에서 기반을 잡기에 용이할 수 있다”며 “다만 해외취업이라는 목표가 단순히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만을 찾는 것은 아니어서 현지 언어나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동반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국제자격증은 특별한 기술 외에도 현지 적응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언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탄탄한 준비를 해야 한다.

향후 해외진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국제자격증 및 IT국제자격증의 역할이 얼마나 더 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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