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후민 CJ CGV 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와 CJ CGV(대표이사 최병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행사 및 홍보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센터는 전국 CJ CGV 직영점과 연계해 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영상 상영 또는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도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온라인 채팅 넷라인, 카카오톡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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