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민대학포럼 웹포스터 (사진제공=은평구청)
은평시민대학포럼 웹포스터 (사진제공=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평생학습관(관장 이창식)은 지난 6월 18일부터 은평구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은평시민대학 포럼’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위기를 전환하는 배움의 방법’을 주제로 배움의 본질을 고민하고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배움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온라인 기조 강연과 3개의 온라인 사례발표, 오프라인 현장 토론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6월 18일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기조강연 ‘위기에 직면한 평생학습의 과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2020 은평시민대학 포럼’의 막을 열었다.

이어 사례발표에서는 형식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습방법을 모색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협동조합 ‘빠띠’의 플랫폼 운영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어떻게 온라인 플랫폼에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음으로는 미래교실 네트워크에서 시도한 다양한 학습 방법의 사례, 일상의 삶 또한 학습의 과정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사례발표는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장 토론은 오는 7월 16일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위기를 전환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강대중 교수, NPO스쿨 이재현 대표, 모두의 학교 김혜영 팀장,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현장토론 참여는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7월 16일 15시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시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도 할 수 있고 수어 통역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은평구 시민교육과, 은평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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