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사진출처=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지난 1년 동안 카카오뱅크 대출 고객 중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이자를 감면받은 고객 수가 약 8만 2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에서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년 동안 약 8만 2000명의 고객이 총 30억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았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부채감소, 소득 증가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이 상승한 고객이 기존 대출의 금리 할인을 은행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법제화되고 11월부터는 전 은행권에서 비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대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간, 횟수 제한 없이 아무 때나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출범 때부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고객들께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s@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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