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울산동강병원 업무협약식에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 권혁포 병원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석유공사-울산동강병원 업무협약식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이하 공사)는 23일 본사에서 울산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진료 편의 제공과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최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과 권혁포 동강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동강병원은 석유공사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 의료지원, 장례, 건강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석유공사는 동강병원에서 공사직원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동강병원과 함께 울산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일에 카자흐스탄, 이집트 등 해외주재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현지대처법을 설명하는 원격상담을 실시했다. 해외업무를 마치고 귀임하는 직원과 가족의 건강진단을 위해 귀국한 직원들이 보건당국이 정한 기간 동안 공사 사택에서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전염병 확산억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사는 코로나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베트남, 싱가폴, 영국 해외 운영사업장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기초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적 대응도 진행 중이다. 

press@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