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 이하 개발원)은 6월 23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보호 정책 실행·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인력양성 등 청소년의 주체적 삶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는 개발원의 미디어·스마트폰 과의존 대응 전문 상담 인력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유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홍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에 분포해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을 펼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역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욱 긴밀히 연계하고 청소년을 도박문제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온라인 채팅·문자·챗봇을 통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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