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이 작년 170명 보다 더 많은 370명을 공채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호응하고자 채용 숫자를 지난해 2월보다 170명 늘렸다.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채 내용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20명, 농협은행 350명이 채용된다. 신규 직원은 6급으로 임명된다. 농협중앙회 신입은 IT, 농협은행 신입은 영업점과 IT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어학, 전공, 나이 등을 보지 않는다. 다만 IT 지원자는 분야에 맞는 자격증이 필요하다. 

IT 전산 분야 자격증은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기사(기술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통신기술사다. IT 기술 분야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공사(산업)기사다.

△국제신용장전문가(CDCS)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 GARP 주관만 해당) △보안자격증(CISA, CISSP, 정보보안기사)을 가진 사람은 우대 점수를 받는다. CDCS, CFP, FRM 자격이 있는 사람은 실무 경력 없이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N돌핀 △NH농협 New Hope 아이디어 공모전 △농협장학생 봉사단 우수 활동자 △NH 영 서포터즈 수상자도 우대 항목에 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받는다.

남성은 오는 28일까지 병역을 마치거나 군 면제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입사지원서 접수 △8~9일 온라인 인적성평가 △27일 오후 5시 농협 홈페이지에 1차 합격자 확인 △내달 4일 2차 필기시험 시행 △내달 9일 농협 홈페이지에 2차 합격자 발표 순이다. 집단면접, 역할면접, PT 면접(IT) 등을 포함하는 3차 면접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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