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한 강세리씨(사진 가운데)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가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성북구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와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한 두 청소년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추천 청소년 부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을 포상하고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된 포상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진행되기로 했던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6일 청소년들을 직접 구청장실로 초대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곽재원 청소년은 “또래상담 활동을 하며 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세리 청소년 역시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사회에 나가는 것이 때로는 두렵기도 했지만 꿈드림센터의 격려와 관심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대학교로 진학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더욱 더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북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와 성북구 청소년 지원센터는 성북 아동 청소년 센터 4층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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