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오채나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45개 지자체 대상 재지정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사업은 교육부가 2001년부터 지자체가 지역내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175개 지자체가 학습도시로 선정됐고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 차원에서 운영현황을 점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올해에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42개 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으며 그 중 은평구가 상위 5개 자치구에 주어지는 우수구에 선정됐다.

은평구는 타 지지체에 비해 높은 직원 전문성 및 다양한 사회환원 그리고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인 생활단위 시민 평생학습시스템 구축(은평 우리동네배움터)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은평구는 부총리 표장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격년으로 추진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상(UNESCO Learning City Award)후보 도시로 추천 및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플랫폼(UNESCO-Global Network of Learing Cities) 컨퍼런스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 이어 올해 평생학도시 재지정평가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은평구가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및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사람 중심, 관계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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