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코딩교육 의무화로 주목받는 SW코딩자격

(출처=Pixabay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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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2016년 세계 경제 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언급되었으며,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정부에서는 작년부터 중·고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에게도 의무화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러한 코딩교육 열풍에 주목받고 있는 자격중 하나가 'SW코딩자격'이다.

SW코딩자격은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자격으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교육 운영 기조에 부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고 국제 IT 자격기관인 ECDL Foundation과 공동개발하여 국제 평가 표준을 반영한다.

SW코딩자격 시험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으며 1급~3급으로 구성돼 있고 코딩을 통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하여 상황 기반(context-based)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한다. 1급 시험 과목은 컴퓨팅적 사고력과 알고리즘, 정보 윤리와 정보 보안, 실생활과 IoT, IoT코딩이며 2급은 컴퓨팅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이해, 3급은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설계, 기본 프로그래밍 과목을 치른다.

각 급수별 시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자이며 SW코딩 2급, 3급 시험은 1~12월 정기시험 시행되며 1급 시험은 4, 8, 12월 정기시험 때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시험 방문접수는 사전 연락 후 ‘KPC자격지역센터’에서 가능하다.

SW코딩자격 취득 시 IT 관련 직종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스펙으로 활용 할수 있으며 방과후학교, 문화센터, IT학원,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코딩교육 강사, SW전문강사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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