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누드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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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환경·보건·의료 전문 교육원 ‘누드고시’가 환경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 추이를 발표했다.

환경직 공무원은 환경부 및 산하 각 기관 또는 시청, 구청, 군청 등에서 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해 국민들이 보다 쾌적한 자연, 밝은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지방공무원이자 기술직공무원에 해당하는 9급 환경직공무원은 의외로 응시자격이 없다. 관련학과를 전공해야만 응시할 수 있을 것 같고 관련분야 면허 및 자격이 필수일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강원 

서울특별시는 올해 채용예정인원이 2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6명 줄어들었다. 현재 접수인원은 213명으로 지난해의 약 삼분의 일 정도이며 접수경쟁률은 7.9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47.0%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경기도의 2020년 환경직공무원 채용예정인원은 162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증가했다. 접수인원은 현재 1435명으로 확인돼 올해 환경직공무원 시험 지역별 접수인원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접수경쟁률은 8.9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3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41.0% 상승했다. 올해 채용예정인원은 30명으로 채용인원이 소폭 하락했고 접수인원은 198명이다. 이로인해 지난해 4.7이었던 접수경쟁률에서 수치가 상승해 올해는 6.6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이번년도 채용예정인원이 60명이다. 지난해 보다 23명 늘어났다. 접수인원은 212명으로 확인되며 접수경쟁률은 3.5다. 채용예정인원은 늘어났지만 접수경쟁률은 5.0이였던 지난해보다 접수경쟁률이 28.9% 하락한 것이다. 

충북·충남·대전·세종

충청북도는 이번해 채용예정인원이 45명으로 2019년 보다 15명 증가했다.  접수인원도 232명으로 증가 했고 접수경쟁률은 5.2로 지난해 보다 약 10.1%가 하락했다.

충청남도는 올해 총 63명의 채용인원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보다 36명 늘어나 경쟁률이 높을것이라 예상했으나 접수경쟁률이 3.8로 43.6% 하락했다. 현재 확인된 충청남도 환경직공무원 시험 접수인원은 총 237명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0년 채용예정인원이 1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6명 줄어든 것이다. 접수인원은 43명으로 43.0의 접수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시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393.4% 상승한 것으로 기록되며 올해 지역별 전년대비 경쟁률 상승 전국 1위에 올랐다.

대전광역시는 올해 채용예정인원이 12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 많다. 접수인원은 153명으로 132명이었던 지난해보다 많아졌지만 접수경쟁률은 51.7% 하락해 이번년도의 접수경쟁률은 12.8이다.

경북·경남·부산·울산·대구

경상북도는 이번 2020년 채용예정인원이 61명이다. 지난 2019년보다 8명 늘어난 것이다. 접수인원은 340명으로 작년과 비슷하지만 늘어난 채용인원 때문에 접수경쟁률은 지난해보다 14.9% 낮은 5.6을 기록했다

경상남도는 올해 채용예정인원이 50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 줄어들었다. 접수인원은 348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접수경쟁률또한 작년보다 12.0% 상승한 7.0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해 채용예정인원이 2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3명 늘어난 수치다. 지금까지 접수인원은 총 259명으로 확인됐고 이에 따른 접수경쟁률은 지난 2019년의 접수경쟁률보다 48.5% 하락한 9.6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는 2020년 채용예정인원이 총 9명으로 2019년 보다 1명 늘어났다. 접수인원은 99명으로 11.0의 접수경쟁률이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대비 경쟁률이 27.9%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는 총 21명의 채용예정인원이 있고 이는 지난 2019년 대구 환경직 공무원 채용인원보다 19명 늘어난 것이다. 접수인원은 203명으로 확인됐고 접수경쟁률은 지난해보다 87.4% 하락한 9.7로 나타났다.

전북·전남·광주·제주

전라북도는 올해 채용예정인원이 지난해보다 1명 줄어들어 총 41명이다. 접수인원은 현재 90명으로 확인되며 접수경쟁률은 2.2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경쟁률이 81.0% 하락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채용예정인원이 49명으로 2019년보다 2명 증가했다. 접수인원은 346명으로 나타났으며 접수경쟁률은 7.1로 전년대비 경쟁률이 14.5% 하락했다. 

광주광역시는 채용예정인원이 지난해와같은 10명이다. 접수인원은 185명으로 확인됐고 접수경쟁률은 18.5다. 지난 2019년보다 경쟁률이 6.9% 상승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채용예정인원이 9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감소했다. 접수인원은 58명으로 그리 많은 수치는 아니지만 적은 채용인원 때문에 접수경쟁률이 6.4로 전년대비 34.7%가 상승했다. 

올해 환경직 공무원 시험 접수경쟁률이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전국 채용예정인원은 677명으로 지난해보다 79명 늘었지만 접수인원은 5986명이 접수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4651명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한편 누드고시는 보건·의료·환경 분야를 연구해온 전문 교육원으로 9급 보건직 공무원, 보건복지부 공무원, 의료기술직 공무원 등 관련 공무원 시험에 대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 자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격예측 시스템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 ‘공무원 시험 대비 합격전략성명회’를 제공함으로써 초시생뿐만 아니라 이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업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전략설명회는 전문교수의 학습비법, 출제경향에 따른 과목별 대처방법,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적 학습법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공교수의 합습전략 및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 받고 출제 유형 및 출제 빈도에 따라 과목별 전략을 세워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보건·의료·환경 분야 공무원 채용 관련 문의는 누드고시 홈페이지 및 무료상담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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