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자격증칼럼] 손끝에 맛을 담는 ‘조리기능사’
[女자격증칼럼] 손끝에 맛을 담는 ‘조리기능사’
  • 이하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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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는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알찬 정보와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일자리고민해결 女자격증칼럼’을 통해 자격증, 평생교육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섹션을 운영합니다.-편집자 주

 

이하영 칼럼니스트
이하영 칼럼니스트

맛집 소개, 요리 경연, 예능 오락 프로 등을 통해 최근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음식 소재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최근 한국에서 맛집, 웰빙, 먹방, 쿡방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요리를 직업으로 하는 조리사들에 대한 기존의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고 있으며, 스타 셰프들을 줄줄이 배출해 내기도 하였다. TV를 틀면 스타 셰프들의 얼굴을 시간대 별로 볼 수 있고, 서점에 가도 표지에 이들의 얼굴이 크게 나온 책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의 전공은 식품과 무관한 경우도 많다.

과거 인구의 대다수가 저학력일 때에는 채용, 임금, 승진 등의 기준으로 학력이 중요하게 다루어질 수 밖에 없었으며 학력은 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성 있는 지표로 사용되어졌었다. 하지만 인구의 대다수가 고학력이 된 지금은 종전과 같은 학력위주의 고용관행보다는 기술, 기능수준에 의한 채용, 임금 및 승진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학력중시 사회에서 능력중시 사회로 점차 전환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책의 셰프들, 요리 전문가들의 프로필에서 공통적으로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조리사 자격증. 일단 요식업계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조리사 자격증은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반드시 자격증 취득자를 채용하도록 정하고 있기도 하다.

조리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이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응시, 취득할 수 있다. 조리사가 속하는 기술 분야는 기능계의 서비스 분야로 조리의 경우 세부 분야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그리고 특수조리 분야인 복어조리로 구성되어 있다. 제과 분야는 제과와 제빵으로 나뉜다.

이 의미는 조리사 자격증이 분야별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는 것으로, 한식과 양식이 모두 메뉴에 있는 레스토랑에 취업 하려면 한식 조리사 자격증과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 하는게 좋다는 의미다. 중식당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

조리사는 기능사로 학력, 경력에의 제한이 없어 접근이 용이하다. 조리사 자격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공중보건, 식품위생, 식품학과 관련법규에 관한 내용으로 출제되며, 실기시험은 각 분야별 약 50여가지의 요리 중 2가지가 출제된다. 실기, 필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 할 수 있다.

조리사 자격 취득 후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조리산업기사와 조리기능장까지 관련되어 도전해 볼 수 있다.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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