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무료사진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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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관계기관의 각종 취업 관련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 꼽히고 있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해당 과정은 1급과 2급이 나눠져 있는데 1급의 경우 심리학 대학원 과정 및 관련 학과 이수를 마쳐야 시험 응시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거나 전공자가 아닌 경우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엄연히 1급과 2급이 나눠진 자격증 과정으로 전문성을 따지면 1급에 대한 부분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처음 시작하거나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2급을 우선 취득한 뒤 1급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다.

직업상담사라고 하면 우선 직업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직업에 관련한 다양한 상담 및 조언이 가능하며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정책과는 별개로 구직자들의 적성과 업무 역량 등에맞춘 상담을 실시 하게 되므로 그만큼 업무 활용도가 높고 직업적인 수요도 많아 유망 분야로 꼽히고 있다.

그래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2급 시험이 주목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험 일정은 총 3회로 진행되는데 세부적인 시험일정 등은 관련부처인 고용노동부 및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자격정보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과목으로는 우선 필기는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등이, 실기는 직업상담실무가 있는데 사설 교육기관이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공부하면 된다.

이처럼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역시 직업으로써 전망이 괜찮고 국가자격증이기 때문에 변별력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확실한 준비 없이 그저 취업이나 단순히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가볍게 생각한다면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로 한 자격증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합격률을 살펴봤을 때 필기는 2014년 52.5%가 가장 높았고 실기의 경우 2016년 38.6% 합격률이 가장 좋았을 정도로 응시 인원에 비해 높은 합격률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자격증을 포함해 모든 시험이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턱대고 지원했다가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 있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인 만큼 더욱 철저한 공부와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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