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추가 선정대학 명단 (자료제공=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추가 선정대학 명단 (자료제공=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추가 선정대학 명단 (자료제공=교육부)

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신규 지원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15개교 선정에 이어 올해 수도권 경민대, 대림대, 한양여대, 구미대, 한국영상대, 조선이공대, 경남정보대 등 10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올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에는 단독 12개교, 컨소시엄형 13개교 총 25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다수의 전문대학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각 대학별 사업계획과 사업수행의지 등을 평가하고 지원대학 단독 4개교, 컨소시엄형 6개교 총 1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은 지역사회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각 대학의 발전계획 및 강점분야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성인학습자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까지 2년간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학교당 연간 약 10억원의 규모이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학을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정책방향에 있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5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ess@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